파푸아뉴기니 커피의 맛과 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는 파푸아뉴기니 시그리 (Papua New Guinea Sigri)와 파푸아뉴기니 아로나 (Papua New Guinea Arona) 커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이 구분도 파푸아뉴기니 생산지역에 따른 이름을 부여 한 것이지만 재배 품종은 1937년경 자메이카 블루마운틴(Jamaica Blue Mountain) 종자를 도입하여 재배 한 것이기 때문에 동일한 품종이 재배됩니다.
그래서 파푸아뉴기니 커피로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익숙합니다.
커피 원두가 생산되는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는 해발 해발 1,700m~1,8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재배한 커피 원두로 2017년 기준 생산량은 약 66,000톤이 재배 되었다고 합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는 정부 차원에서 유기농 커피의 경작을 장려하고 있어 오가닉 커피 ( 유기농 커피 )로 알려져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품종의 고유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생두는 길쭉한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생두의 색깔은 짙은 녹색을 띕니다.
맛을 보면 단맛이 다름 커피 제품보다 높기 때문에 단맛을 선호 하시는 분들이 좋아합니다.
단 맛과 함께 신맛 또한 높고 과일 향도 강하기 때문에
"달콤한 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신맛, 꽃과 과일 향 등 풍부한 향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원두 입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의 로스팅 포인트는 시티 로스팅과 풀시티 로스팅 중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로스팅 포인트의 자세한 정보는
2020/11/02 - [DIY지식창고/커피] - 로스팅 포인트 알아야 커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파푸아뉴기니 커피는 파푸아뉴기니 시그리와 파푸아뉴기니 아로나 커피로 구분되지만 같은 품종인 것을 아세요.
과일 향과 꽃향을 즐기면서 상큼한 신맛과 달콤한 단맛을 좋아 하고 적절한 쓴맛을 원하시는 분들께 파푸아뉴기니 커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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