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 리스트레또, 롱고, 더블, 도피오 같은 명칭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가장 흔하게 듣는게 에스프레소 입니다.
커피한잔하면 에스프레소 한잔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추출커피들의 명칭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출커피는 드립커피, 더치커프 ( 골드블루 ) 같은 방법도 있지만 고압,고온으로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가루에 가해서 추출하는 고농축 커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가루는 "에스프레스용 원두 분쇄" 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 에스프레소 1잔을 얻기위한 작업을 설명을 드리면
에스프레스용으로 분쇄된 커피가루를 적게는 7g 많게는 20g 넣습니다. ( 이것은 기계혹은 커피가루를 넣는 컵의 용량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
에스프레소 기계로 고압,고온의 물을 30~35ml를 25~35초 동안 내립니다.
이렇게 내려진 것이 에스프레소 한잔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리스트레또, 롱고, 더블, 도피오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리스트레또는 커피의 양은 에스프레소와 동일하고 추출시간이 짧아 추출양이 20ml ~ 25ml로 적지만 에스프레소 보다 진한 차이가 있습니다.
롱고는 커피가루의 양과 추출시간은 에스프레스와 동일하고 추출시간이 길어 40ml ~ 45ml로 추출된 커피양이 많아 다소 묽은 차이가 있습니다.
더블은 말그대로 추출시간과 추출량이 에스프레소와 동일하지만 커피가루의 양이 2배 이기 때문에 2배를 뜻하는 더블이라는 이름을 불립니다.
도피오는 더블의 커피 가루 용량이 있지만 추출시간이 길어 추출량이 60 ml ~ 70ml 로 커피양이 많습니다.
바리스타마다 자신만의 맛을 내는 비법이 있다면.. 위의 정량을 다르게 할 수 있겠지만 알려진 것은 위와 같습니다.
추출커피에 대해 조사 하였으며,
에스프레소, 리스트레또, 롱고, 더블, 도피오 같은 명칭이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커피숍에 가서 에스프레소, 리스트레또, 롱고, 더블, 도피오를 말하면서 유식한 척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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