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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지식창고/커피 차

커피 직업 ( 바리스타, 로스터, 블렌드, 커퍼, 큐그레이더 )에 대한 이해

by 지안지산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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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마시는 커피.. 바리스타, 로스터, 블렌드, 커퍼, 큐그레이더와 같은 말을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커피로 인하여 생긴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관련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통적으로 우리가 주변에 아는 커피숍, 다방 등의 점원, 종업원, 사장등의 직업은 제외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직업으로 보면 바리스타, 로스터, 블렌드, 커퍼, 큐그레이더와 같은 신규 직업들이 있는데요.

각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커퍼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커퍼란 커피의 맛과 향을 구분하고 그 특성이나 개성을 파악해 내는 직업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생두,원두의 등급을 매기는 일

- 커피 맛과 향을 구분할 수 있는 뛰어난 후각이나 미각을 보유
- 커피콩 원산지의 기후와 재배방식을 공부하여 구분 할 수있어야 함

- 커피 맛에 영향을 끼치는 복합적인 요소들을 파악

등의 다양한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 직업인 커퍼는 많은 훈련과 경험이 소유한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리스타의 뜻은 '바 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가장 주변에 커피숍에 계신 분들로 많이 생각하면 되는데요..

커피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직업으로

- 에스프레소를 추출

- 에스프레소와 물, 우유, 시럽 등을 추가

- 고객에게 직접 최적화 된 커피를 제공
국내에 커피전문 학원이라고 하면 댑분 바리스타 학원이며  바리스타 자격증은 1, 2급 있습니다.

자격증은 협회에서 제공하는 자격증이 민간자격증이라 국가 공인 자격증은 아닙니다.

 


큐그레이더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커피콩 (생두)에서 부터 원두까지의 과정을 관리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커퍼가 필요로 하는 등급 부여

- 생두 원산지를 구별
- 생두부터 원두까지의 전체적인 등급부여

-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의 커피품질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자격증 보유
 커퍼랑 겹치는 것이 많은데요. 이것은 커퍼부터 로스트, 블렌더 까지의 역할을 모두 관장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 겁니다.


블렌더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겟습니다.
블렌더 직업은 로스팅이 끝난 원두를 관리하는 직업이다.

- 원두 종류마다 특유의 개성을 파악

- 원두의 다양한 맛과 특성을 고려해 여러 종류의 원두를 혼합 결정

- 원두를 보통 3가지정도의 원두를 혼합하여 맛을 구현

원두를 관리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로스터와 역할이 겹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로스터를 하면서 블렌더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스터 직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로스터는 로스팅 ( " 열을 가한 요리 " )를 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로스터는 '커피를 볶는 사람'이라는 뜻 있습니다.

- 생두를 볶아 원두는 만드는 직업

- 생두마다 고유의 향과 맛이 최적화 되는 로스팅 포이트를  파악

- 생두를 볶을때의 온도 관리

- 생두의 수확시기, 수분 함량, 조밀도, 종자, 가공방법, 특성 파악

로스팅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원두의 품질을 결정 짓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커퍼는 "커피의 맛과 향을 평가 하는 직업 "

바리스타는 "고객에게 커피를 제조하여 제공하는 직업 "

큐그레이더는 "생두에서 원두까지를 총괄하는 직업"

블렌더는 "원두를 조합하여 새로운 맛을 만드는 직업"

로스터는 "생두를 최적의 맛을 가진 원두로 바꾸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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