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붙일 수 있는 접착 시트지의 종류가 궁금했는데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띠 시트지, 컬러 시트지, 글라스 시트지, 타일시트지, 벽지시트지 등 다양한 시트지가 있는데요.
시트지를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띠 시트지
띠 시트지는 벽의 모서리, 유리문, 유리창, 밋밋한 면에 붙여 생기를 줍니다.
띠 시트지를 유리에 붙여 장식할 때는 유리면 안쪽에 붙입니다.
2. 컬러 시트지
컬러 시트지는 색감이 예쁘고 디자인이 디테일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오래 사용해서 지루해진 가구에 붙여 리폼합니다.
유행이 지난 낡은 침대 헤드도 시트지를 붙여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습니다.
침대커버에 맞춰 색상을 고르고 포인트 패턴을 넣어 붙여 주면 또 다른 느낌의 가구로 리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랍장에 각각 다른 패턴의 시트지를 붙이면 아기자기한 느낌의 가구로 바뀔 것입니다.
3. 글라스 & 타일 시트지
창 전체에 글라스 시트지를 붙입니다.
안방에는 부드러운 느낌의 패턴 시트지를, 아이 방 창문에는 구름 모양 시트지를 선택합니다.
창 전체에 시트지를 붙인 다음 양 옆으로 폭이 좁은 포인트 커튼만 달아 줘도 겹겹이 레이어드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주방의 싱크대 벽면이나 화장실의 포인트 벽면에 타일 느낌의 시트지를 붙이면 타일 시공을 하지 않아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4. 벽지 시트지
벽지를 떼어내고 다시 붙이는 작업이 번거롭다면 포인트 벽을 정한 뒤한 면만 시트지를 붙여 분위기를 바꿔봅니다.
벽지 패턴과 비슷한 시트지를 붙여 공간을 꾸미는 것도 좋지만 벽돌 무늬나 실사 프린팅이 되어있는 강한 느낌의 시트지를 활용해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접착 시트지의 종류를 알아 보았습니다.
띠 시트지, 컬러 시트지, 글라스 시트지, 타일 시트지, 벽지 시트지 등 다양한 시트지에 대해 익숙해지시면 인테리어 활용에 좋습니다.
[ 띠 시트지 구경하기 ]
[ 벽지 시트지 구경하기 ]
[ 타일 시트지 구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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