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벽을 세워 수납공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할까 ?

수납공간을 만들려고 가벽을 세우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수납공간이 부족할 때 가벽을 세우고 그틈새를 활용한 수납을 제안해 본다.

 

 

1.  거실과 주방 공간을 분리한다.
거실과 주방이 트여 있는 경우라면 그 사이에 키 낮은 가벽을 세우다.
거실과 의자들을 가려 주면 한결 정돈되어 보인다. 

공간이 좁더라도 시탁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키로 가벽을 세워 주면 시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가벽의 한 면을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장로 사용하면 수납공간이 확보되어 더욱 쓸모 있게 활용할 수 있다.
가벽은 벽과 이어 세우는 것으로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좋다.

가벽 예시 ( 출처 : 구글이미지 )

보다 깨끗하게 하려면 ,
벽면은 벽과 같은 재질이나 색감으로 마감하고 장식 없이 깨끗하게 비워 두는 것이 좋다. 

가벽 위쪽 공간은 가벼운 화분이나 소품으로 장식해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 끝낸다.

2.  공간을 분리해 수납공간을 확보한다.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원룸이라면 침대헤드 쪽으로 가벽을 세워 수납공간을 만든다. 

가구를 모두 벽에 붙이는 배치는 좁은 공간을 더 좁아보이게 한다. 

 

보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침대를 벽에 붙이는 대신 침대머리 쪽에 공간을 만들고 가벽을 세워 공간이 보이지 않게 한 다음 가벽으로 생긴 공간에는 행거와 서랍장 등을 놓고 드레스 룸으로 이용한다.

 

 

틈새를 활용해 가구와 가구 사이의 공간 활용을 할 수도 있다.
냉장고와 그릇장 사이, 수납장과 옷장 사이 등 가구와 가구 사이의 틈도 훌륭한 수납 공간이 된다. 

10cm 정도의 좁은 틈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가구를 넣기도 애매하다.

이럴 땐 얇은 합판으로 가벽을 세운 다음 옆면에 양면테이프를 붙여 칸막이를 만공간을 나누면,

가벼운 쇼핑백이나 쟁반 등을 수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납공간을 만들려고 가벽을 세우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