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소재 별로 옷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소재가 다르면 옷 보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보면 소재별로 3가지로 보관 방법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모직, 실크 의류는 동물성 섬유는 해충의 먹이가 되는 소재이니만큼 더 세심하게 옷 보관 방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해충은 적절한 환경(온도, 습도)이 되면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옷을 보관하는 장소는 습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주어야 합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실내의 경우 선풍기를 틀어 반나절 정도 강제로 통풍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옷을 접어서 보관하는 서랍장 속에는 습기 제거제를 두고 의류 사이사이에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종이를 끼워 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죽 의류는 곰팡이 번식이 잘되는 소재라서 옷 보관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보관 장소가 너무 건조해도 가죽에 변형이 올 수 있고, 너무 습해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관 중에도 다른 옷에 색을 묻힐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부직포나 천 소재 커버를 씌우고, 옷 사이 간격을 적당히 띄워 놓아 통기성이 좋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습기에 가죽 의류는 주의를 해도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의류를 확인합니다.
곰팡이가 조금 생겼을 때 마른수건으로 털 고 가죽 클리너를 이용해 닦은 다음 적당히 건조해 보관하면 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면 , 마 , 합성섬유 의류는 식물성섬유와 합성섬유는 곰팡이나 해충으로 인한 문제는 잘 발생하지 않아서 옷 보관 방법이 다소 편리합니다.
그러나 보관 장소가 적당하지 않아 세균들이 많이 번식하게 되면 의류에 심한 악취가 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통풍을 신경 쓰야 합니다.
색상이 진한 옷과 밝은 색 의류를 함께 두면 색이 묻어날 수 있으므로 진한 색 옷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여 보관합니다.
의류 소재 별로 3가지 옷을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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